새누리당 인제군당원협의회,‘반박성명’ 발표

흠집 내기․네거티브 공세, ‘안타깝다’

정책개발, 비전제시에 사활 ‘촉구’

지난 28일자로 발표한 새정치민주연합 최상기 후보의 성명서에 대하여 새누리당 인제군당원협의회 측에서는 29일 오후 4시 이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지역 언론사에 배포하였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 의하면 “인제군수 선거 때 마다 기승을 부리는 상대방에 비방, 흠집 내기, 네거티브 공세가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불거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후보 자신의 공약과 비전 제시가 아닌 군정지표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은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선거 문화는 아닐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다음은 새누리당 인제군당원협의회에서 발표한 반박 성명을 담은 성명서 전문이다.

                                  - 성 명 서 -

인제군수 선거 때 마다 기승을 부리는 상대방에 비방, 흠집 내기, 네거티브 공세가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불거져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후보 자신의 공약과 비전 제시가 아닌 군정지표를 가지고 트집을 잡아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것은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선거 문화는 아닐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비방 이전에 최상기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숙지가 있기를 바란다.

또한 全 군민이 지켜보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핵심공약도 제대로 모르는 후보, 예산 규모조차 모르는 후보가 과연 군수 후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

결국 준비도 안 된 최상기 후보의 공약은 ‘알맹이조차 없는 구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지난 5.27 선관위 주관 토론회 과정에서 최상기 후보는 자신의 선거공보에 실린 내용까지 부정하며 책임을 진다고 했는데 과연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인지 묻고 싶다.

최상기 후보 측은 표를 받기 위해 상대방을 끌어내리고 헐뜯는 것이라면 이것은 군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도 예의도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이순선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군민과 인제의 미래를 위한 공약과 비전제시에 주력하는 만큼, 최상기 후보 측도 상대방을 위한 공격보다 자신의 정책개발, 비전제시에 사활을 걸어주기 촉구한다.

군민과 유권자들은 진흙탕 싸움이 아닌 깨끗한 정책선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4. 5. 29.

새누리당 인제군당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