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후보 캠프의 입장 보내와

“검증과 흑색선전은 확실하게 다른 것”

“공직 후보 검증, 철저히 이뤄져야”

(김도균 후보 성명서에 대한 이양수 후보 캠프의 입장)

내가 하면 검증이고 남이 하면 흑색선전입니까?

오늘 김도균 후보는

이양수 후보의 2건의 공개 질의에 대해

네거티브 선거 행태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취지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공직 후보들에 대한 검증은 철저히 이뤄져야 합니다.

이양수 후보도 초선 재선 때 철저한 검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도균 후보는 이러한 검증에 대해

네거티브, 흑색선전이라고 합니다.

유감이고,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검증과 흑색선전은 확실하게 다른 것입니다

학력과 업무, 지역활동 등

후보자 자질과 능력에 대한 검증은

기본적인 사항으로 이는 네거티브가 아닙니다.

이양수 후보 캠프에서의 공개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차진 사격장으로 가게 된 행사의

합법 불법 여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 통제 구역에 간 부분을 묻는 것입니다

석사학위논문 표절은

표절을 했는지 안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면 되는 것을

선출직 공직 후보자의

정당한 검증 과정을 네거티브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김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겠다는 선언문에 불과합니다.

시대는 변했고 국민들의 정치 수준은 높아져

우리 유권자는 무엇이 검증이고 무엇이 흑색선전인지

옥석을 가릴 줄 압니다.

내가 하면 검증이고, 남이 하면 네거티브 입니까?

다시 한번 묻습니다.

논문 표절하셨습니까?

판단은 유권자분들이 하실 겁니다.